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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생활이란

[회사생활] 여직원만의 고충들

by 마이브(Maeve) 2024. 8. 1.

 

 

 

 

 

 

여직원만의 고충들

 

 

 

나는 현재 퇴사중인 백수인데 그렇게 좋게 퇴사를 하지 않았다. 상사와도 사이가 안좋았고 중소기업의 특 매일 사장 얼굴을 본다는 것인데 

사장이 특히 나를 싫어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에 굴복하지 않고 불공정한것에 대해 싫은 소리를 다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꿋꿋하게 4년을 채우고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 받고 나왔다. 딱히 혜택이랄것도 없지만.

 

남자직원들도 수고가 많고 힘든 일이 많지만 특이하게 여직원은 유치하거나 쓰잘없는 일로 시비가 트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곧 성차별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회사내 여직원만의 고충들이 무엇이 있을까? 

 

 

 

1. 여직원끼리의 시기질투

 

제일 기본중의 기본이 아닌가 싶다. 꼭 여자에 한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보다는 감성적이고 표현이 풍부한 여성들끼리

시기하고 견재하고 파벌이를 만들어서 마음에 안드는 한 여직원을 갈구는것이다.

사실 이 시기질투는 시간이 지나면 커버가 가능하고 일을 잘하면 역전세가 가능해진다.

당장 왕따와 정치질을 당하더라고 꿋꿋하게 일하고 업무적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2. 30대 이후부터 꼰대들의 결혼유무와 임신확인

 

30대 여자들이라면 회사에서 지레 겁을 먹어서인지 결혼을 했으면 임신은 언제하냐 언제 그만둘꺼냐 라는 말을 아주 서슴없이 한다.

사실 이것은 제도적으로나 회사안에서 굉장히 비겁한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임신한 사람과 아이를 탓하고 자신이 볼 피해만을 생각하는데 이것이 현재 결혼과 출산을 하지않는 나라가 된것이라 첫번째 이유로 뽑힌다.

약자와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것은 사실 굉장히 여유가 없고 비겁한것이다.

자신이 비겁한것을 인정하고 싶지않으니 몸이 약해진 산모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그저 귀찮은 

존재라고 취부해버리면 자신은 당당한 사람이 된다라는 무의식에서 깔려온 생각이다.

나는 오히려 여성이라면 아이와 산모를 더 감싸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어머니가 우리들을 어떻게든 키워준것처럼.

 

 

 

3. 여직원을 이기적으로 만드는 사내

 

회사에서는 여직원들 간혹 이기적이라고 한다. 할말다하고 몸편하게 있고 감정적이며 회사에 헌신하지 않는다는 이유이다.

현재 남자들도 회사는 그저 지나가는 관계라 생각하고 회사에 충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존 꼰대들이 다니는 회사는 기존 여자직원에 대해 아주 편견을 가지며 혼자 철벽을 처댄다.

회사에 여직원을 욕하거나 편견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외모 콤플렉스가 있거나 차이거나 상대방이

부러워서 그런것이다. 너무 상처받지 말자.

 

 

 

4. 여,남미새와 노총각들의 향연

 

 

좋은 회사일경우 입사하기전 아주 힘들게 높은 경쟁력을 뚫고 들어와서 회사내에 실수를 하는일이 적으나

보통 중소기업은 이력서를 넣으면 채용이 되기때문에 기존 직원들이 회사에대한 불만은 많으나 애사심은 없다.

그래서 그런가 회사는 욕정을 푸는 곳이아닌데 회사에서 인연을 맺으려 끝장을 보려하는 직원이 꽤있다.

보통 2,30대에 놀 시기를 놓친 노총각들이 반반한 여직원들이 들어오면 운명이라 생각한다.

그들도 안타까운것이 더이상 소개도 들어오지않고 놀아본적이 없으니 클럽이나 바에도 갈줄 모른다.

그저 회사에 여직원에게 자기가 연애를 못한 한을 풀려한다. 

 

필자도 겪어보았지만 사실 애인이 있다고 하거나 무시하면 된다. 고백공격을 해도 굳이 예의 있게 거절하지도 않아도 되고

혹시 남미새나 노총각에게 걸렸다고 본인이 퇴사를 하거나 생업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꽃같은 나이에 부작용의 일부라 생각하고 할꺼다하고 거절은 거절하며 적절히 잘 대처하면된다.

 

상대방이 티를 내고 집착한다고? 그러면 사회성이 없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도 금방 눈치채고 

없이 보니 걱정하지 말아라. 회사에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컨트롤하지 목하고 도태된다.

 

 

5. 최악의 경우 성희롱 

 

정말 최악의 경우이다. 바로 성희롱을 당하는 경우인데 사실 여자로 태어나면서 병신같은 남자들에게 잘못걸려

안당하는 사람이 있을가 싶다. 신고를 할려면 증거를 모아두고 퇴사를 결심하고 해야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내가 원치않는 일을 당했는데 신고까지하고 회사생활을 마무리하는것도 너무 억울하다.

 

이 경우는 정확하게 증거를 모으고 회사에 이런 사고가 있을때 공정하게 보호하고 조치를 취해주는 

회사라면 터뜨리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신고는 신고한 사람한테도 부담과 피해가 가니까.

더 좋은 방법은 싸워서라도 상대방에게 강하게 의사를 정하고 다시는 못하게 하는것도 방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친절하지 않고 떽떽데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까탈스럽게 굴면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비호감으로 생각해서

시비는 걸지언정 그 이상은 하지않는다.

너무 친절하고 화사하게 회사에 다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회사는 이뻐보이는 곳이 아니라 내가 한 공부와

전공에 대해 능력을 펼쳐 매출을 올려주기만 하면된다.

 

 

 

6. 보호와 공감 받지 못하고 떠나게된 여직원들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인제 필자의 경우 한 친절하고 이쁘신 여성직원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퇴사했다라는 소식을 들었고 갠시리 혼자서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불편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녀가 퇴사후 직장내 남자직원을 성희롱으로 형사고발을 한것이다. 증거까지 경찰에 제출까지 한채말이다.

 

굉장히 안타까웠다. 회사를 믿지 못하고 해결이 될꺼같지 않으니 형사고소를 한것인데 타부서이지만 같은

여성으로써 미안하고 다음 회사에는 잘되길 빌었다.

해당 남자직원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회사에서도 적응은 못할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정확한 방법은 없다. 너무 솔직하면 배제당하고 너무 잘해주면 이용당한다. 그렇다고 적절하게는 어떻게 하는가 ?
너무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서 정확히 짚기는 필자도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응대하는것이다. 일을 잘하면 일로 말을 잘하면 말로 다투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맞고 피해가 오더라도 속이 시원하다면 그게 아마 자신이 살아남는 방법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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